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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4286 작성자 krossbaseb 올린날짜 2019-05-13 09:04:17 조회수 233
2019년 '1기 크로스베이스볼 학생'들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입학을 시키고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크로스베이스볼 남지현대표입니다.

지난번 이 게시판에 2019년 성과 및 계획에 대해 공유를 드린바 있습니다.

 

그 이후, 우리 1기 학생들 3명을 우선적으로 미국 현지에서 제가 직접 동행하면서 학생들이 살아야 할 미국 가정 홈스테이 집과 공부 및 야구를 할 대학교에

동행해서 입학 수속 및 미국 야구 경기 관람을 하면서 현지에서 지도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2019년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나머지, 1기 학생 3명은 6월까지 미국대학으로 갈 예정입니다. (1기 크로스베이스볼 학생은 현재 총 6명입니다.)

 

 

1기 크로스 학생 3명과 미국 현지에서 직접 동행하면서 눈으로 확인하고 느꼈던 점은,

 

"크로스베이스볼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라는 점입니다"

 

아이들이 미국 현지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모습을 보고, 정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왜 미국대학 야구유학을 왔는지 그 목적 그리고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고, 앞으로 전공 선택은 어떻게 하고, 그리고 야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미국 현지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또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서 힘들게 보내주시는 돈을 아낄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진짜로 성숙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느꼈던 점은, 1년 후에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와 야구에 대해서도 저보다 더 많이 알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 1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정보와 지식은 향후 2기, 3기 크로스 후배들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될 예정이며, 이렇게 가다보면 우리 아이들 스스로가

크로스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면서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크로스는 기수로 관리를 할 예정입니다. 소속감 및 책임감을 함께 부여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해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야구인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 고 3 야구 특기생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은

점을 개선시키고 싶은 사람일 뿐입니다. 미국대학 야구유학이라는 좋은 길이 있는데 여지껏 왜 많이 안갔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많은 아이들이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 정확하게 이 길에 대해서 알게 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가 느끼고 그 아이들 부모님께서도 함께 동참하시게 되어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고 싶을 뿐입니다. 저는 그런 환경 즉, 판을 만들 뿐이고, 그 판 위에서 자유롭게 아이들이 뛰면서 완성해 나가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1기 아이들이 제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1기 아이들 대부분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남대표님, 만약 작년 이 맘때 (2018년 4월) 크로스베이스볼을 알았었다면, 고 3 야구 생활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프로를 못 가도, 국내 원하는 대학교를 가지 못해도 미국대학으로 가면 돼지 뭐......이렇게 생각을 가졌었더라면, 좀 더 편하게 야구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구 및 후배들에게 얘기를 해 주고 있어요......."라고 말이죠.

 

제가 만들어 가고 있는 방향이 적어도 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야구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야구를 통해

좀 더 멋진 인생 계획을 하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크로스 1기 학생 3명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확인 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직접 미국대학 야구 경기를 보니, 충분히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다행히 충분히 주전 경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로 3명 모두 생각을 가졌습니다.

- 한국에서 평균 이상의 야구 실력을 가졌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미국에서 직접 느꼈던 점입니다.

  (사진과 동영상 자료는 향후 크로스베이스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직접 미국대학 야구 경기장 및 경기를 보니깐, 하루 빨리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점입니다.

 

- 6곳의 서로 다른 학교 야구장 (샌프란시스코 소재: 올로니, 로스 메다노스, 디아블로 밸리, 미션 칼리지와 LA 소재: 글렌데일,

  씨트러스 칼리지 야구장)을 방문해서 경기를 보았는데, 한결같이 야구장 시설에 대해서 아이들이 매우 만족해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면서

  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야구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스스로 학생들이 생각하게 된

  점입니다. (관련된 모든 사진 자료는 첨부된 파일을 통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3. 미국대학에서 영어를 공부 해 보니,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우리 아이들이 제가 만든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 한 결과,

  2019년 4월 말 현재, 토플점수가 59점, 51점, 40점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토플 점수가 총 120점 만점인데요. 여기서 61점을 넘기면 거의 왠만한 미국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로 입학이 바로 가능합니다.

 

  그런데, 영어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던 우리 1기 학생들이 3개월만에 40점 이상을 받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저보다 학부모님께서 더 놀라신 것 같더라구요.

  책상 앞에서 영어 공부를 새벽까지 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라고 말씀하시는 1기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1기 학생들을 교육시킨 영어 선생님들께서도 놀라셨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유형의 제자들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초등학교 영어 실력에 대해서 놀랐고, 하루에 7시간, 주 5일을 공부하는데 힘들다고 얘기하는 학생이 없는 점도 놀랐다고 합니다.

  체력만큼은 일반 학생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좋잖아요^^, 이 놀라운 체력에 확실한 목표의식이 생기니깐 학업 실력으로 어이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입학 할 학교가 정해지고 나서, 야구선수 특유의 '근성과 갱쟁심'이 나오게 되니 영어 실력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1기 학생들이 미국 현지에서 영어 학교를 다닌 지, 현재 한달 또는 2주일 정도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들 모두가 실제로 다녀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이 향후 우리 아이들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를 하는 학생들은 소위말해 공부는 못해~라고 쉽게 치부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부터는 야구를 하는 학생들이 머리가 좋아서

  공부에 마음을 두면 다른 일반 학생들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어~라고 바뀌게 될 것이라 확신힙니다.

 

 

 

 

크로스베이스볼의 향후 주요 운영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대학 감독님 초청, '2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를 2019년 10월에 진행 할 계획입니다.

 

-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해서 진행하려 합니다. (2019년 6월 중순부터 모집을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벌써 예약을 하신 학부모님이 계십니다)

-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작년 2018년 11월 3일 곤지암에서 했었던 1회 때는 10월 두번째 주부터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었습니다.

  3주라는 짧은 시간에 갖은 어려움을 겪고 결국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었습니다. 이번 2회 때는 최소 3개월 이상 준비하기 때문에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회 크로스 쇼케이스 때, 2명의 장학생도 선발되었다는 사실도 기억하시죠? 이번에는 더 많은 장학생들이 선발 될 것으로 믿습니다.

 

 

 

2. 2020년 2기 크로스베이스볼 학생도 20명만 받을 예정입니다.

 

- 1기 6명의 학생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1년 간 진행하고 난 후,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모든 과정을 책임있게 할 수 있는 학생 수가

  최대 20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이상의 학생은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유학 컨설팅부터 쇼케이스 참여 그리고 영어학원과

  마지막 사후관리까지 이렇게 크게 4단계를 체계적으로 세밀하게 관리가 되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양)보다 중요한 것은 질적 관리를 통한 실질적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주말리그가 한창입니다.

 

이제 전국대회로 들어가게 되면 우리 학생들이 그리고 학부모님께서 많은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으실겁니다.

저 역시 지금보다,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제 사무실이 목동에 있습니다. 도보로 목동 야구장까지 5분 밖에 안 걸립니다.

 

작년처럼 목동 야구장에 자주 갈 예정입니다. 작년과 다른점은 이제 학교별로 아는 학생과 학부모님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작년 11월에 개최 한 1회 크로스베이스볼 쇼케이스에 오신 분들입니다)

 

 

언제든지 제게 연락을 주시면 목동 야구장에서 아니면 목동에서 편하게 말씀을 나눌 수 있습니다.

1기 학생들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 있기에,

이제 2기부터는 좀 더 자신있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야구를 통해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크로스베이스볼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들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로스베이스볼

대표 남지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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