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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高 하준영, 대회 첫 완봉승
  등록일 : 2016-07-12 09:14:15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 16강전 - 경남高 상대로 2안타 무사사구

서울의 청룡기 강세가 계속 이어졌다.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16강전 첫째 날 4경기에서 서울 지역 고교들이 모두 승리했다.


[성남고    3―0    경남고]

성남고 에이스 하준영이 우승 후보 경남고를 상대로 2안타 무사사구 완봉승을 따냈다. 삼진도 10개를 잡았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공 배합과 제구력이 절묘했다. 이번 대회 첫 완봉승이다. 하준영은 1학년이던 지난해 고교선수권에서도 성남고의 준우승을 이끌며 감투상을 받았다. 프로구단 스카우트들은 "올해는 공의 힘이 더 좋아졌다"고 했다. 하준영은 "웨이트트레이닝을 열심히 해 체력을 키운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덕수고    4―1    장충고]

덕수고는 지난해 고교야구선수권 4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당시 16강에서 장충고에 0대3으로 덜미를 잡혔다. 두 학교는 공교롭게도 올해도 16강에서 만났다. 이번엔 덕수고의 승리. '원투 펀치' 양창섭과 김재웅이 장충고 타선을 4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선 4번 강준혁이 2회 선제 솔로 홈런(대회 5호)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장충고 마운드를 흔든 것은 5회에 나온 스퀴즈 번트였다. 덕수고는 무사 만루에서 스퀴즈 번트로 1점을 뽑았고, 사구(死球)·안타로 1점을 더 냈다.


[배명고    4―3    청주고]

배명은 4―3으로 앞선 9회 마지막 수비에서 청주고에 무사 만루 찬스를 허용했다. 배명 언더핸드 투수 맹성주(2학년)가 재치 있는 수비로 불을 껐다. 청주고 타자 위호연이 번트를 댄 공이 높이 떠 날아오자 맹성주는 이를 잡지 않았고, 한 번 튕긴 공을 홈 송구해 병살타를 만들었다. 번트 타구는 '인필드 플라이 아웃'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수비였다. 맹성주는 이날이 고교 데뷔전이었다. 그의 별명은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의 이름을 딴 '맹창용'이다.


[신일고  5―2  소래고 (연장 10회 승부치기)]


9회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 10회 승부치기(무사 1·2루에서 공격 개시)에 들어갔다. 신일고는 10회초 기습 번트 안타로 만루를 만든 뒤 밀어내기 볼넷과 번트, 안타를 섞어 3점을 뽑았다. 소래고는 10회말 반격에 나섰지만 신일 투수 추재현을 공략하지 못했다. 소래고 에이스 김지훈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격 지원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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