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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고] 졸업생 '야사모' 버스 대절 원정응원
  등록일 : 2016-07-16 12:55:51
 
 

[71회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 덕수高의 붉은색 열정

 

70대 선배는 경기마다 '직관'
매년 후원금 모아 후배들 지원… 선수들, 학업위해 온라인 수업도


목동야구장 3루 쪽 관중석은 덕수고의 상징인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응원단 1800여 명은 경기 내내 붉은 수건과 막대 풍선을 손에 들고 "덕! 수! 최강 덕수!"를 외쳤다. 응원단장인 사진가 배호성(55·70회)씨는 3회가 채 끝나지 않아 목소리가 갈라졌다. 모교 경기를 빼놓지 않고 '직관'(직접 관람)한다는 임경남(70·53회)씨는 "선수들의 성장을 한눈에 보기 위해 매 경기 기록지를 쓴다"며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응원단 중심엔 졸업생 서포터스 모임인 '야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야사모)이 있다. 덕수고 야구 후원회(회장 김복진) 산하 야사모는 '선수들이 걱정 없이 야구에만 집중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2007년 결성됐다. 총회원 700여 명인 야사모는 주말 리그에도 50명 이상 모이고, 지방 경기가 있으면 버스를 대절해 원정 응원을 한다.

야사모 회원들이 모은 돈은 야구부 연간 후원금(약 2억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회원 여러 명이 형편이 어려운 선수 한 명과 매칭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봉희(51·72회) 야사모 회장은 "80대 할아버지부터 20대 여성 동문까지 야구와 덕수고를 사랑하는 야사모 회원의 마음은 똑같다"고 했다.


덕수고 선수들은 요즘 컴퓨터 앞에 앉는 날이 부쩍 늘었다. 선수들은 매주 화·목요일 학교 컴퓨터실에서 한 시간씩 온라인 국어·영어 수업을 듣는다. 각자에게 맞는 수준별 강의가 제공돼 집중도도 높다. 김창배 덕수고 야구부장은 "선수들의 학습 습관을 기르는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며 "선수들의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야구 훈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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