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 강호 광주제일고 누르고 16강 합류
  등록일 : 2018-07-17 08:51:17
 
 

덕수고, 대구고와 접전 끝에 승
포항제철고, 천안북일고에 7대1

강릉고, 덕수고, 포항제철고가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6강에 합류했다.

◇강릉고 5―4 광주제일고

강릉고는 16일 목동 야구장에서 청룡기 4회 우승팀이자, 올해 황금사자기 정상에 올랐던 광주제일고를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2―4로 뒤지던 5회말 4안타와 볼넷을 묶어 3점을 내며 역전했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은 "야구의 묘미는 강팀을 이기는 것이다. 한 달 동안 청룡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2001년 덕수고, 2009년엔 신일고 지휘봉을 잡고 청룡기를 품었다. 강릉고 사령탑엔 2016년 부임했다. 강릉고는 청룡기 최다 우승팀(9회)인 경남고와 18일 16강전에서 격돌한다.

◇덕수고 6―4 대구고

덕수고는 2010년대 들어 청룡기와 가장 인연이 많았다. 통산 6회 우승했는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4차례 정상에 올랐다.
덕수고는 4―4이던 6회 승기를 잡았다. 6번 김주승이 1사 후 중전 안타로 살아나갔고, 2사 1·3루에서 9번 김태호가 우전 안타로 역전 타점을 올렸다. 덕수고는 상대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뽑았다. 덕수고 투수 정구범은 2회부터 9회까지 2실점(4피안타 5삼진)으로 막고 승리를 따냈다. 덕수고는 16강전에서 세광고와 만난다.

◇포항제철고 7―1 천안북일고

중반까지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0의 균형'을 먼저 깬 쪽은 포항제철고였다. 6회말 2사 3루에서 4번 타자 정준영이 적시타를 쳤다. 천안북일고가 7회초 동점을 만들자, 포항체철고는 7회말에 6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3번 타자 최인호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포항제철고 투수 이준은 0-0으로 맞선 4회초 2사에 구원 등판해 5이닝을 1실점(4피안타)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포항제철고는 제주고와 8강 진출을 겨룬다.

◇물금고 12―12 마산용마고(서스펜디드)

6―6이던 9회에 극적인 공방 이 펼쳐쳤다. 마산용마고가 9회초에 먼저 6점을 올렸다. 3연속 안타로 2점을 얻었고, 이어진 2사 만루에서 홍성진의 그라운드 홈런으로 4점을 달아났다. 하지만 청룡기에 처음 출전한 물금고는 9회말 7안타와 볼넷 1개로 6점을 만회하며 기사회생했다. 두 팀의 경기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회 승부치기(무사 1·2루를 만들어 놓고 공격)로 속행된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17/2018071700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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