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세광, 강호 덕수 꺾고 8강... 포항제철, 9회 끝내기 안타
  등록일 : 2018-07-19 11:06:26
 
 

포항제철고 김동규(왼쪽)가 18일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 제주고와의 16강전에서 6회 상대 투수 유영상(가운데)의 폭투 때 홈으로 쇄도하는 모습. 유영상이 포수에게 공을 받아 태그를 시도했지만 김동규가 먼저 베이스를 터치해 득점했다. /김지호 기자

 

 

 



마산용마, 성남에 8회 콜드 승
경남, 복병 강릉에 5대1 완승

청룡기 최다 우승팀(9회) 경남고와 2016년 우승팀 덕수고. 두 팀 모두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1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6강전에서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경남고가 투수진의 짠물 투구로 8강에 오른 반면, 덕수고는 믿었던 마운드의 난조로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경남고 5―1 강릉고

경남고는 2회전에서 올해 황금사자기 우승팀 광주제일고를 꺾었던 '복병' 강릉고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경남고는 1회 2루타 포함, 3안타로 2점을 먼저 뽑았고, 선발투수인 서준원이 5회 1사까지 무실점(2피안타 6탈삼진)으로 막으면서 경기 주도권을 굳게 쥐었다. 4―0으로 앞선 8회 전의산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강릉고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세광고 5―1 덕수고

대전·충청권 고교 주말리그에서 7전 전승으로 청룡기 무대를 밟은 세광고 상승세는 멈출 줄 몰랐다. 1회 2루타 포함, 안타 2개와 볼넷, 상대 투수 실책으로 2점을 냈다. 3―1로 앞선 8회 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덕수고는 선발투수 홍원빈이 1회 제구력 난조로 2피안타, 3볼넷으로 2실점(비자책 1점) 하며 일찍 강판당한 게 뼈아팠다.

◇마산용마고 11―4 성남고(8회 콜드)

32강전에서 1박 2일, 4시간 40분 혈전을 치렀던 마산용마고였지만 지친 기색은 없었다. 접전을 벌이다 7·8회 힘을 집중했다. 마산용마고는 5―4로 앞선 7회 말 1점을 추가해 6―4로 만들었다. 8회 말에는 사사구 3개로 잡은 1사 만루에서 홍성진의 2타점 적시타 등 5점을 뽑아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성훈 마산용마고 감독은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해 숙소를 뺐는데 다시 알아봐야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고 6―5 제주고

포항제철고는 9회 말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포항제철고는 4회 초 터진 제주고 이정민의 우월 솔로포(비거리 105m) 포함, 6회 초까지 6안타를 얻어맞으며 2―5로 끌려갔다. 하지만 6회 말 2점을 만회하면서 무서운 뚝심을 발휘했다. 8회 말 5―5 동점을 만들었고, 9회 말 1사 만루에 터진 정준영의 끝내기 중전 안타로 승부를 끝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19/20180719000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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