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포항제철고 청룡기 4강서 격돌
  등록일 : 2018-07-22 13:01:14
 
 




마산용마고와 포항제철고가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4강에 합류, 22일 오후 6시 4강전에서 결승진출을 다툰다.

마산용마고는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8강전서 현 고교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팀이자, 청룡기 10회 우승에 도전하던 경남고를 누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포항제철고는 종전 청룡기 역대 최고 성적(4강·2015년)을 넘어설 기회를 잡았다. 광주동성고와 장충고의 4강전은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마산용마고 2 1 경남고

마산용마고는 3회 초 무사 1·3루에서 9번 타자 박부근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4회 초엔 추가점을 올렸다. 1사 후 4번 타자 김현우가 상대 두 번째 투수 최준용을 두들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7회까지 산발 3안타에 그친 경남고는 8회 초 기회를 잡았다. 1번 김민수가 중전안타를 치면서 이날 경기에서 처음 선두 타자 출루를 기록했다. 4번 타자 노시환이 2사 후 좌익수 쪽으로 안타를 치며 2사 1·3루를 만들었고, 5번 고영우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진 2사 2·3루의 역전 찬스에서 6번 타자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되면서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경남고는 9회에도 7번 타자 전의산이 우전 안타로 살아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무릎을 꿇었다. 마산용마고 선발 투수 노시훈은 5와 3분의2이닝 무실점(2피안타 3볼넷)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구원 김태경이 9회까지 1실점으로 버텼다.

포항제철고 12 6 세광고

포항제철고는 세광고와의 8강전에서 12대6으로 승리했다. 포항제철고는 56으로 뒤지던 7회 초 6점을 뽑아냈다. 7번 타자 김정현이 1사 만루에서 상대 구원 투수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동점을 만들었다. 8번 조하선까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7-6 역전에 성공했다.

포항제철고는 볼넷, 투수 폭투, 3번 타자 최인호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4점을 추가해 11-6까지 달아났다. 8회 초에도 1점을 추가하며 12대6으로 승리했다. 포항제철고 투수 이형빈은 2회 2사부터 구원 등판, 9회까지 무실점(2피안타 5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포항제철고 김영직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 역전할 수 있었다. 이 기세를 이어 결승전까지 꼭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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