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문 연 김재두 3점포… 신일고, 우승 후보 서울고 꺾었다
  등록일 : 2020-07-31 09:08:19
 
 

충청 야구 명문의 맞대결… 세광, 북일 누르고 8강 올라

신일고가 홈런 공방 끝에 우승 후보 서울고를 꺾고 8강에 올랐다.

신일고는 30일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6강전이 열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서울고에 13대3 6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세광고는 북일고와의 '충청 야구 명문' 맞대결에서 4대3으로 이겼다. 장충고는 장안고를 5대3, 순천효천고는 임선동 감독이 이끄는 진영고를 12대2 5회 콜드게임으로 잡고 8강에 합류했다.

◇신일고 13―3 서울고 〈6회 콜드〉

신일고가 1회초 김휘집의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먼저 1점을 뽑았고, 서울고는 2회말 김재중의 2점 홈런으로 2―1을 만들었다. 신일고가 3회초 2점을 뽑자 서울고는 4회말 최현규의 솔로포로 3―3을 만들었다. 승부는 5회에 갈렸다. 신일고는 대타 김재두의 좌월 3점 홈런으로 균형을 깼고, 3점을 더해 9―3까지 달아났다. 6회초 4득점 후 6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아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세광고 4―3 북일고

세광고는 0―1로 뒤진 5회초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최준이가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여 전세를 뒤집었다. 6·7회에 각각 1점씩을 추가해 3점 차로 앞서던 세광고는 9회말 2점을 내줘 1점 차로 쫓긴 뒤 계속해 1사 1·3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유격수 이영빈이 강한 타구를 깔끔하게 잡아 병살 플레이를 만들어내며 승리의 환호성을 올렸다.

◇장충고 5―3 장안고

장충고는 1―2로 뒤진 7회초 상대 투수 난조를 틈타 역전에 성공했다. 1사 만루에서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뽑았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박건우가 2타점 적시타를 쳐 5―2로 달아났다. 3회말 1사 후 마운드에 올라 5와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탈삼진 6개)으로 막아내 승리 투수가 된 2학년 우완 사이드암 박상언은 "직구가 빠르지 않지만 자신 있는 슬라이더로 승부했다"고 말했다.

◇순천효천고 12―2 진영고 〈5회 콜드〉

효천고는 4―1로 앞선 5회초 사사구 6개와 안타 3개를 묶어 8점을 뽑았고, 5회말 진영고의 마지막 공세를 1실점으로 막아 일찍 승부를 마감했다. 4번 타자로 나서 3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친 효천고 주장 정웅찬은 "매 타석 정확한 타격으로 출루하는 데 힘썼다"며 "목표는 우승"이라고 했다.

※ 모든 경기는 대회 홈페이지(www.hsbaseball.kr)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일정 변경 문의는 대회 사무국(02-2061-4416)과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1/20200731002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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