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장충고, 순천효천고에 7-1로 앞선 채 8강전 우천 중단
  등록일 : 2020-08-02 08:43:47
 
 

2일 오전 9시 경기 재개 예정…나머지 8강 3경기도 2일 열려

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8강전이 장충고가 순천효천고에 7―1로 앞선 7회초 비로 중단된 끝에 서스펜디드(일시정지) 선언됐다.

장충고는 1회초에 3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볼넷 2개로 만든 1사 1·2루에서 김우석(3학년·중견수)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장충고는 박건우(3학년·포수)의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다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몸에 맞는 볼 밀어내기로 추가점을 올린 장충고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조규택(3학년·2루수)의 희생플라이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장충고와 순천효천고간 75회 청룡기 8강전 경기 모습./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게임원플레이 유튜브 중계 화면 캡처
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장충고와 순천효천고간 75회 청룡기 8강전 경기 모습./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게임원플레이 유튜브 중계 화면 캡처

장충고는 3회초 몸에 맞는 볼로 만든 무사 1루에서 박건우가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1점을 추가했다. 5회 초에도 볼넷 2개와 희생번트로 잡은 1사 2·3루 기회에서 안재연(2학년·1루수)의 희생플라이, 계속된 2사 2루에서 정준영(우익수·1학년)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6―0을 만들었다.

장충고는 4회말 효천고 정웅찬(3학년·1루수)과 위정현(2학년·우익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사 1·3루 위기를 맞았고, 전도형(3학년·중견수)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구원등판한 김성민 (3학년·우완)이 두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장충고는 6회초 우전안타로 출루한 안재연이 상대 투수 폭투 때 3루까지 가면서 1사 3루 기회를 잡았고, 정준영의 중전 적시타로 7―1로 달아났다.

이날 4회부터 내리던 빗줄기는 장충고가 7회초 공격을 시작하던 오전 11시35분쯤부터 굵어졌다. 경기는 중단됐고, 오후 1시쯤 비가 잠깐 그치면서 경기 재개를 준비했다. 하지만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이 경기는 2일 오전 9시에 재개될 예정이다.

효천고는 이번 대회 들어 두번째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효천고는 지난달 23일 군산상고와의 1회전에서 3―4로 뒤진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됐다. 효천고는 이튿날 재개된 경기에서 10회 연장 승부 끝에 10대9로 이겼다.

장충고와 효천고 경기 이후 열릴 예정이었던 세광고-신일고, 유신고-백송고, 안산공고-광주동성고 등 나머지 8강 경기는 2일 열릴 예정이다. 세광고-신일고 경기는 2일 오전 10시 15분, 유신고-백송고 경기는 오후 1시15분, 안산공고-광주동성고 경기는 오후 4시20분에 시작된다. 세광고-신일고, 유신고-백송고 경기는 SPOTV로 중계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1/20200801005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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