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들 대결… 충암고·덕수고 4강서 맞붙는다
  등록일 : 2021-09-02 09:23:11
 
 

전국 고교야구선수권 대회

 

 

1일 충남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8강전에서 충암고와 덕수고가 각각 승리했다. 양 팀은 3일 오전 10시 30분 준결승(SPOTV 중계)에서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충암고 3-1 라온고

지난달 대통령배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이 열흘 만에 고교야구선수권 8강전에서 다시 격돌했다. 당시 결승에서 라온고를 누르고 31년 만의 우승 기쁨을 누렸던 충암고가 이번에도 또 웃으며 7년 만에 청룡기 4강에 합류했다. 충암고 타선은 1회말 일찌감치 안타 5개로 3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고, 3학년과 2학년 간판 투수들이 경기를 절반씩 책임지며 마운드의 힘으로 라온고의 돌풍을 제압했다. 16강전에서 경남고를 제압한 주역인 이주형(3학년)은 이날도 4와 3분의 2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놨고, 윤영철(2학년)은 나머지 4와 3분의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끝냈다. 라온고는 올해 청룡기에서 창단 4년 만의 첫 전국대회 우승을 꿈꿨지만 선발로 나선 에이스 윤성보가 1회 아웃 카운트 하나만 잡고 5피안타 3실점으로 일찍 무너지면서 경기 주도권을 충암고에 내줬다.

◇덕수고 14-2경주고 (5회 콜드)

덕수고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경주고에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010년대에 여섯 번이나 청룡기 챔피언에 올랐던 덕수고는 올해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덕수고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매 이닝 점수를 뽑아냈다. 1회초 볼넷과 연속 안타로 선취 1점을 신고한 덕수고는 2회초 타순이 한 바퀴 돌며 5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회와 4회에도 1점씩 보탠 덕수고는 5회초 이서준의 3점 아치와 이준서의 솔로포 등으로 6점을 더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20년 만에 청룡기 8강 무대를 밟았던 경주고는 5회말 연속 볼넷과 상대의 폭투 등을 묶어 2점을 내 영봉패를 면했다.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1/09/02/PXZBTDGSZZHGRG4KDMI6L2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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