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 3년 만의 청룡기 우승 도전한다
  등록일 : 2022-07-23 15:24:53
 
 

2019년 소형준(KT)과 허윤동(삼성)을 앞세워 고교야구선수권을 제패했던 수원 유신고가 3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유신고는 23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준결승에서 배재고를 13대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신고는 장충고-충암고 준결승 승자와 25일 오후 6시 30분 목동에서 우승기를 두고 맞붙는다.


유신고는 2회초 3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볼넷과 안타,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 1루수 정영진(3학년)이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다. 배재고가 2회말 밀어내기로 1점을 추격했지만 유신고는 3회 곧바로 1점을 달아났다.


유신고는 4회 볼넷과 희생번트, 상대 폭투와 야수선택 등을 묶어 2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6-1로 앞선 6회초에는 포수 변헌성(3학년)의 비거리 115m 쐐기 투런포가 터지는 등 5점을 달아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회 구원 등판한 투수 조영우(3학년)는 4이닝 동안 공 59개를 던져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조영우는 의무 휴식일이 1일(투구수 46~60개)이라 25일 결승에도 등판할 수 있게 됐다.


유신고 홍석무 감독은 “정영진이 2회 만루에 싹쓸이를 치는 등 공격력이 터져서 투수진 운영도 쉽게 할 수 있었다”며 “첫 경기부터 지금까지 투수 운영이나 작전에서 실수 없이 잘해주고 있는데, 결승에서도 들뜨지 않고 지금까지 했던 느낌을 잘 유지하겠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상윤 기자

 

 
 
 
5G ERA 0.54&MVP 박시원 "야구하면서 첫 우승 기쁘네요"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
 7월 25일(월) 오늘의 경기 결과
 7월 23일(토) 오늘의 경기 결과
 7월 22일(금) 오늘의 경기 결과
 7월 21일(목) 오늘의 경기 결과
 7월 20일(수) 오늘의 경기 결과
 7월 19일(화) 오늘의 경기 결과
 7월 18일(월) 오늘의 경기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