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스타 플레이어
 
 
 
  [청룡 MVP 인터뷰]곽빈 "우승 목표 이뤄 울컥했다"
  등록일 : 2017-07-17 00:08:13
 
 
배명고 곽 빈(18)이 최고의 청룡 스타로 떠올랐다.
 
곽 빈은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결승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해 4이닝을 4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고 2대1 승리를 이끌며 대회 MVP에 선정됐다.
 
이날 곽 빈은 2-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서 마운드에 올랐다. 6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곽 빈은 7회 2안타를 허용하고 폭투를 범하며 한 점을 내줬지만, 이후 9회까지 추가 실점을 막고 배명고에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안겼다. 이번 대회 4경기에 등판, 13이닝 동안 9안타 18탈삼진 2실점의 맹위를 떨치며 MVP를 차지했다.
 
곽 빈은 서울고 에이스 강백호와의 맞대결에서 150㎞대 강속구를 뿌리며 프로 1차지명 선수다운 위용을 뽐냈다. 곽 빈은 지난 6월 1차지명에서 두산 베어스의 선택을 받았다.
 
다음은 곽 빈과의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정말 우승이 간절했다. 응원해 주신 동문 선배님들과 감독님, 코치님께 모두 감사드린다. 고교야구가 다시 활기차기를 기대한다.
 
-우승 직후 눈물을 흘렸는데.
▶여태까지 야구를 해오면서 목표가 있었다. 우승이었는데 그 때문에 울컥했다. 프로 지명을 받아서 좋기는 한데 여기 애들과 함께 성적을 내고 싶었다.
 
-목표가 원래 우승이었나.
▶작년 청룡기에서 4강에 올랐고, 올해는 하나씩 해가면서 우승을 해보고 싶었다.
 
-강백호와 맞대결이 관심을 끌었다.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고, 이기고 싶었다. 원래 아는 사이였고, 오늘은 피하지 않고 정면대결을 하고 싶었다. 타석에서는 서로 아웃되고 그랬는데, 결과에는 만족한다. 초등학교 때 이름은 알고 있었고, 최근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뛰면서 친해졌다.
 
-오늘 경기전에 감독(김경섭 감독)으로부터 들은 얘기가 있나.
▶감독님께서 못해도 좋으니 마음껏 즐겁게 하라고 하셨다. 내가 주장이고 해서 애들하고 같이 배명의 레전드가 되자고 다짐했다. 열심히 해서 역사에 남아보자는 의미였다.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았다.
▶프로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이고 연구도 많이 할 것이다. 투수로 일단 뽑혔는데, 롤모델은 뉴욕 메츠 신더가드다. 공에 힘이 있고 스피드도 있어 닮고 싶다.
 
-구종이 다양하다.
▶직구와 서클 체인지업이 자신있다. 커브, 슬라이더, 스플리터도 던진다.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은.
▶빨리 오늘 행사가 끝나고 애들이랑 놀러가고 싶다.
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청룡 MVP 인터뷰]곽빈 "우승 목표 이뤄 울컥했다"
 2019년 프로야구 KBO 신인 1차 지명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2018년 6월 23,24일 주말리그 결과
 2018년 6월 16,17일 주말리그 결과
 2018년 6월 6, 9,10일 주말리그 결과
 2018년 6월 2, 3일 주말리그 결과
 2018년 5월 11,12,13일 주말리그 결
 2018년 5월 5,6,7일 주말리그 결과
 
 
 
조선일보 회사소개 광고안내(신문) 기자채용 기사제보 고객센터 독자권익위원회조선일보견학 미술관이동 문화사업
디지털조선일보 회사소개 광고안내(인터넷, 전광판, 케이블TV) 인재채용 제휴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저작권규약 전체서비스 뉴스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