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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ERA 0.54&MVP' 박시원 "야구하면서 첫 우승 기쁘네요"
  등록일 : 2022-07-26 09:10:07
 
 

[목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야구하면서 처음으로 우승해 보네요."


박시원은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스포츠조선·조선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시원은 청룡기 대회 기간 5경기 3승 11탈삼진을 기록했다. 16⅔이닝 동안 1실점뿐. 유신고가 치른 6경기 중 5경기에 박시원은 등판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전에서도 박시원의 활약은 이어졌다. 박시원은 충암고와의 결승전에서 이기창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6회에 등판해 2⅔이닝 1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6회 삼자범퇴 처리하고 7회에 2사 후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했다. 8회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후속 타자들을 희생번트와 땅볼 처리한 뒤 조영우와 교체됐다.


유신고 조영우가 9회를 지켜내며 충암고에 3대1로 승리하며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청룡기 우승 직후 박시원은 "우리 팀 단체로 다 잘한 것 같아서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고 다 좋다. 야구하면서 처음으로 우승해 보는 거라서 지금 너무 뿌듯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웃었다.


이날 자신의 투구에 대해 박시원은 "80점 정도로 매긴다. 잘된 점은 타자들을 잘 상대해서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잘 안된 점은 마지막 회에 올라가서 집중력이 맞고 나서부터 '흔들리지 않았나'라는 생각 때문에 좀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박시원은 유신고 1학년 때 부터 주목을 많이 받았으나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이날 박시원은 우승을 처음 경험했다. "1학년 때 좋았는데 2학년 때 좀 망가졌었다. 이제 3학년 때 다시 올라오고 있는데 좀 늦게라도 올라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우승했으니 남은 대회 다 우승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신고 선배 소형준과 박영현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았다. 유신고 후배 박시원도 높은 순번을 기대하고 있다. 박시원은 "이제 높은 순위 받길 바라면서 기도하면서 이겨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기대한다"고 말했다.목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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